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강원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4천 2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도 경계로 

번지기 시작한 이번 대형산불은 213시간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기간 산불로 기록되었다. 

삼척, 강릉 옥계면∙성산면 등 강원 동해안 지역에 

주택 등 시설물 320여 동과 산림 6천 3백여 Ha가 

불에 타 산불 피해 규모도 컸으며, 11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라운드랩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약콩 영양 토너 700개, 약콩 영양 크림 700개, 약콩 클렌저 700개

 총 4천 2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각각 강릉 옥계면∙성산면, 삼척, 동해지역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으로 전달된 약콩 영양 라인은 

강원 정선 지역의 풍부한 약콩 유효 성분과 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아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제품으로, 

약콩 영양 크림의 경우 피부 장벽 강화, 

피부 탄력 개선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하였다.

브랜드측 관계자는 

“3년 전 강원도 일대를 뒤덮었던 산불에 이어 

또 다시 산불이 발생되어 안타깝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의 

빠른 일상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운드랩은 지난 7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라운드랩의 대표 제품으로는 ‘1025 독도 토너’와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자작나무 수분 크림’ 등이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