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독도 자생식물' 키운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원'을
캠퍼스에 조성한다.
18일 영남대는 대학본부본관 옆 정원 부지에서 독도자생식물원
기공식을 열었다. 이 식물원은 서린컴퍼니(주) 이영학·정서린 공동 대표가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된다.
기공식에 앞서 서린컴퍼니(주) 이영학·정서린 공동 대표는
독도 연구와 교육에 써 달라며 3천만 원을 영남대에 전달했다.
두 공동대표는 지난해 4월에도 영남대를 찾아 독도자생식물 및
생태환경 연구 활동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3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기탁했다.
(중략)
화장품 제조·유통회사인 서린컴퍼니(주)는 독도 관련 제품을 런칭해
일반 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1025 독도 토너',
'1025 독도 클렌저', 등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브랜딩한
'1025' 라는 독도 관련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이영학 대표는 "독도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영남대에
'독도자생식물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땅 독도의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독도에 직접 가지않고도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국제뉴스 (http://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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